검정색 예약 아이콘

예약

REVIEW

이용후기

청산별곡

김용백
살어리 살어리랏다 쳥산(靑山)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ᄃᆞ래랑 먹고 쳥산(靑山)애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세친구 내외가 모일때마다 청산도 여행을 꿈꿨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루었습니다.
과천에서 목포를 거쳐 이른 새벽에 도착한 완도항의 설렘은 잔잔한 남해 바다를 지나 푸른 하늘과 바다와 산의 섬 청산도에 이르렀었죠.

여행의 매력인 우연과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이 우리일행을 더욱 행복하게 했고 스테이 청산의 공간, 그리고 사장님과의 인연이 풍요로움을 더해주었습니다.
가구는 물론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배려가 묻어 있었고 특히 조식으로 내어주신 전복죽은 숟가락을 들기전에 엄지척을 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기에 사장님이 직접 안내해주신 청산도 속살과 히든 스팟과의 조우 역시 감동백배였습니다.
결국 첫 만남의 시간에는 고객과 사장이었지만 짧지 않은 하룻밤을 지내고 귀경 뱃길에 오를때에는 재회를 기약하는 형님과 아우가 되었습니다.

너무 멀어서 또 올 수있을까 하면서 찾아갔던 청산도가 너무 멀어도 다시 가고싶고 다시 가야할 의미를 찾게된 잊지못할 추억의 섬이 되었습니다.

또 가고 싶고
다시 가겠습니다.
목록 수정 답변 삭제

댓글 0

댓글쓰기